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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 TEAM B
N.15 Tak Ji Hun
Forward / N.15 / 3rd Grade / 183cm
탁지훈 卓支薰
" 연습한다고 사람이 크게 달라지진 않는 것 같아요. "
“총명한 눈과 좋은 손재주로 넓은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소위 엘리트이다. 공부도 잘하기에 전교 상위권을 늘 차지하는 편이다. 그러나 딱 한 가지 그의 재능을 발하지 않는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높은 체력을 요구하는 체육이다.”
객관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어 사물을 분간하는 능력이 출중하다. 한 학급의 간부이기도 한데, 상당한 리더십과 능력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남의 말을 잘 들어줄뿐더러 책임감이 강해 그만큼 모두가 믿고 따를 수 있는 학생이다. 고민이 있다거나 어떤 일에 어려워하는 학생을 선뜻 도와주며, 남을 위해 친구의 고민을 도모하는 지훈이의 참된 인성은 동아리 내에서도 빛을 발한다.
체육에 별 재능이 없지만 빙상부 아이스하키 동아리에 가입한 이유는 그저 하키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 필드하키를 해본 적이 있었으나 좀처럼 맞지 않은 탓에 평생 유보했던 활동 중 하나인데 자신의 친구들이 빙상부에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뜻하지 않게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특출한 실력은 아니지만, 자신이 선택함으로써 얻은 자율성에 따른 의지를 만끽하는 걸로 만족한다고 한다. 이런 그의 모습은 팀 내 주장들에게도 이상적인 모습으로 비친다.
취미는 아니나 다를까 책을 읽거나 음악 듣는 것 정도이다. 가끔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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