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려고의 동계 스포츠 동아리에 대한 명예와 이름은 더 널리 알려졌으며,

정기적으로 지원을 잘 해준다는 것 조건하에 동계스포츠를 배우기 위해 소려고에 입학하는 학생도 늘게 되었다.

동계 스포츠 빙상부는 총 네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컬링, 피겨스케이트, 쇼트트랙, 그리고 아이스하키.

소려고 고유의 빙상장이 있지만 동계 스포츠 동아리 모두가 쓸만 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가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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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는 다른 동계 스포츠 종목보다 창설된 지 오래된 동아리였기에 역사도 10년 정도로 깊다.

때문에 소려고 졸업생들이 가끔 경기를 보러 오기도 하며 선후배 간의 사이도 돈독해지는 기회도 주어진다.

각 팀의 에이스들의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국가대표를 지망하고 있는 학생

2. 3년 내내(입학부터 졸업까지) 동계 스포츠 계열 동아리에 종사 할 학생

3. 1학년 학습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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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단한 테스트로 그 팀의 에이스로 임명된다. 그 과정은 힘들고 고달픈 훈련이 있기 마련이지만

한 팀의 대표로서 모든 책무를 담당하겠다는 맹세를 하고 모두 같은 시기에 대표로 올라선다.

동계 스포츠 동아리에서 제일 인기 많고 부원수가 많은 아이스하키부는 여전히 인기를 쌓고 있으며 1학년 1학기부터 모집을 실시한다.

에이스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전학, 중상 이상의 부상 등) 앞으로 졸업까지 지속적으로 그 팀의 대표가 되어야 하며

졸업 후에도 끝까지 국가대표를 지망하고 있다면 소려고 특혜가 주어진다.

특히 소려고등학교는 동계 스포츠 동아리에 특화되어 있는 학교이기도 하여 국내 아이스하키 연맹과 자매결연을 맺어 실제로도​ 많은

소려고 학생들이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많이 선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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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전망이 궁금한 빙상위의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는 그들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소려고의 명예를 걸고 그들은 에이스가되어 올림픽에 나가는 그 날까지 얼음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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